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토) 토요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오랜드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떠났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구미 금오랜드로 찾아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썰매장 및 아이스링크장 체험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자연친화적인 정서함양, 함께 즐기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귀영 센터장은“이번 행사가 우리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놀 권리 보장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신나는 청소년기를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상주 관내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여 이용할 수 있다.(문의 054-534-8515)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