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진도환)는 지난 10월 1일(토)부터 10월 3일(월)까지 개최된 2022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상주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주관, 상주시, 상주축산업협동조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한우 등심 시식회, 정육 할인행사, 홍보캠페인 등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지역 내 셰프를 고용하여 매일 3회 1시간씩 상주한우 등심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였고, 상주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이동식 축산물 판매차량을 이용하여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등심, 국거리용, 불고기용 정육을 시중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진도환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수입 축산물 무관세 적용 및 사료값 급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에서 사육된 명품 한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 등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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