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김주연)은 지난 9월 6일(화)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이장 등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상주화폐를 사용해 추석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애용 및 지역화폐 구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20대 추석 명절 성수품을 포함한 추석명절 중점관리품목(32종)에 대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가격 동결 분위기를 유도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이번 장보기 행사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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