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하수도시설 점검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06 13:04
-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 -
상주시(시장 강영석)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현재 한반도로 북상중인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대비해 관내 하수처리시설과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배수펌프 시운전 및 기상특보에 대한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저지대 침수지역 및 주요 간선도로의 우수관로와 빗물받이는 준설 차량을 투입하여 배수불량의 원인이 되는 나뭇가지, 낙엽,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하수도 역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공 중인 하수도 사업 현장에 대하여 절개지, 가배수로 설치, 안전시설물 결속, 굴착구간 내 되메우기 상태, 비상 연락망 확보 여부 등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적발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매우 강한 수준의 태풍의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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