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동장 전용희)은 지난 9일(화) 계림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계림동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편의점에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건에 대해 한 번 더 안내하였으며, 동시에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주들에게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태봉 계림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선도 및 예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행위를 방지하고 취약지역에 유해 환경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계림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쓴 계림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으로 청소년 보호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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