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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 청년회의소, 삼계탕 들고 슈퍼맨이 돌아오다!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7.18 17:51   

- 삼계탕 먹고 더위야 안녕...결식우려 아동위해

가족복지과 상주청년회의 삼계탕 먹고 더위야 안녕.jpg

상주 청년회의소(회장 신희철)는 지난 16() 무더운 여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간편식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 청년회의소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후원을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이름으로 작년에는 상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하여 밑반찬, 도시락, 계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여성 위생용품, 덴탈마스크 그리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희철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씩씩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약소하지만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더운 여름에 직접 가정까지 먹거리를 전달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의 아동들이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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