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6일 상주보 수상레져센터(도남동 소재)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25명, 한국해양소년단연맹 10명이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기능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수중 환경에 적응성과 탐색요령을 공유하여, 효과적인 수난사고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곤 구조대장은 “여름이 다가오면 물놀이 및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난사고도 증가할 것”이라며 “상주시민 안전을 위한 훈련강화 및 구조장비 확충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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