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0일(화) 오전 8시경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경찰서 입구 정문에서 출근길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상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청렴선도그룹(청렴 두드림) 및 참여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청렴 홍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행동 실천을 독려하고, 특히 경찰관 반부패 및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캠페인 활동의 가시적 홍보 효과를 위해 참여 직원들은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였으며, 의무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홍보 전단지와 함께 청렴선도그룹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자발적·능동적인 청렴행동 실천 분위기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향후에도 정기적인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술 취해 잡은 핸들, 놓쳐버린 가족 행복’이란 문구가 부착된 홍보물을 직접 직원에게 전달하고, 상주시민에게 따뜻하고 당당한 청렴경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무위반 사고 예방과 청렴행동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상주경찰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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