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바살기운상주시협, 경천섬 일대 봄맞이 꽃길 조성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03 11:42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은 지난 5월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경천섬 일대 봄맞이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해 육‧백오십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산악회가 마중물이 되어 전국 80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을 상주시로 방문하게 하려는 마중물 활동을 전개했다.
마중물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일을 경천섬 가꿈데이로 정하고 24개 읍면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매월 4개 읍면동 산악회원들이 참여해 상주시의 보물 경천섬이 방문객들에 국민관광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꽃길 조성 및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함창읍, 은척면, 공검면, 이안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200m 구간에 말발도리, 수국, 라일락 등 꽃묘를 식재하고 보호 덮개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찾아올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원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조성한 꽃길이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경천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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