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 개최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3.28 23:46
- 김진욱 신임 건설소방위원장,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임과 조례안 심사 -
- 유종의 미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욱)는 제329회 경북도의회임시회가 개회하는 3월 24일(목)에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경북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해 오던 박정현 위원장이(고령) 지난 3월 21일에 6. 1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함에 따라 본회의에서 신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욱 의원(상주2)을 선출했다.
이어 본회의 정회 중에 신임 위원장 주재로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신임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시환 부위원장을(칠곡2)을 선출했다.
그리고 본회의 종료 후, 새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새롭게 진용을 구성한 건설소방위원회는 도민안전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제329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은 김대일 의원(안동3)이 발의한 “경상북도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시환 부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선 의원(상주, 비례)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승직 의원(경주4)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특히 김시환 의원과 박승직 의원이 발의한 지진 관련 조례안은 지진재해원인조사와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재한 김진욱 건설소방위원장(상주2)은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남은 임기동안 위원회의 구심점이 되어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동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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