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윤위영씨 상주시장 출마… 예비후보 등록 마쳐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3.14 12:01
◇ 35년 행정전문가 능력으로 “위기 상주를 미래기회의 상주로 확 바꿀 것”
◇ 두 차례 시장 도전, 민생탐방 등 시민들과의 접촉 늘리며 권토중래 모색
◇ 경북도, 상주, 영덕부군수 역임, 탁월한 공무원 공인된 유능한 공직자”
◇ “상주행정에 ‘일’과 ‘소통’과 ‘공정’으로 『상주의 새 시대』를 활짝 열 것”
◇ “다산 정약용의 식위정수(食爲政首),
윤위영 (전)윤석열대통령후보선대위 상주 상임선대위원장이 14일 “이제 상주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 도약을 향해 다시 뛰는 ‘역동적인 상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35년 행정전문가’의 능력으로 위기의 상주를 미래기회의 상주로 확 바꾸겠다.”고 상주시장 선거 출마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 전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상주시 중앙로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3월15일(화) 시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 전위원장은 먼저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의 염원을 실현해 주신 상주 10만 시민여러분들께 축하와 함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중 상주를 책임졌던 한 사람으로서 대선승리를 이끌었으며, 평소 존경하는 임이자 국회의원님과 선거기간 중 코로나19의 위협과 추위도 잊은 채 혼연일체가 되었던 10만 상주인 여러분들 앞에서 민선 8기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윤 전위원장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번의 상주시장 선거 도전 이후, 꾸준한 민생탐방 등 시민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권토중래를 모색해 오던 중, 지난 대선에서 상주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유력한 상주시장 후보로 부상했다.
그는 자신의 이력과 관련 “경북도와 상주시청, 영덕부군수를 역임하며 ‘뭐든 맡기면 척척 해내는 일꾼’, ‘국가개발사업 유치경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공무원’, ‘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시킨 글로벌감각 탁월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유능한 공직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상주의 현실과 관련해 “상주는 이웃한 지방자치단체들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한숨들이 많다”며 “시청사에 휘날리는 수상 현수막과 구호 소리는 요란한데 땀 흘리는 시민들의 허리는 더욱 꺾이고, 주름은 깊고, 희망을 잃어가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마공약과 관련해서는 “‘35년 행정전문가’의 실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상주행정에 ‘일’과 ‘소통’과 ‘공정’으로 『상주의 새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세부공약으로는 ▲유구했던 역사문화의 전통을 되살려 <상주다운 상주>의 자존심 회복 ▲농림축산•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2가락동도매시장 유치로, 도심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활력넘치는 상주> ▲ICT 융·복합 첨단농업, 디지털 물류단지 조성으로 <미래가 있는 상주> ▲행복한 노후보장, 장애인 복지강화, 저소득층 보호 및 지역간 상생협력이 살아 숨쉬는 <더불어 잘 사는 상주> ▲시민의 몸과 일상이 안전하고, 복지와 교통은 촘촘하며, 문화의 향기 넘치는 <시민이 행복한 상주> ▲상주의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일궈 내는 <상주 경제CEO> 역할을 수행할 것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직 수행과 관련 “목민관의 으뜸덕목으로 다산 정약용의 식위정수(食爲政首,
위정자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으뜸 덕목)와, 노자의 곡신불사(谷神不死,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계곡처럼 겸손함으로 백성을 섬긴다)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상주 외남 출생으로 외남초ㆍ청리중(입학)ㆍ계성중(졸업)ㆍ성광고, 경북대 과학기술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고 약력을 살펴보면, • 윤석열 대통령후보선대위 상주시상임선대위원장(전), • 경북도청 투자유치팀장, 새마을봉사과장(전), 대구ㆍ경북 경제자유구역유치 추진팀장(전), G20 경주재무장관회의 추진팀장(전), UN NGO 컨퍼런스 추진팀장(전), • 상주시청 안전행정국장ㆍ경제교통과장(전), • 영덕 부군수(전),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전)을 역임하였으며,홍조근정훈장ㆍ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상주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다음 상주시민들에게 전할 출마선언 전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상주시장 출마선언문]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늘 상주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언론인 여러분!
이번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대통령후보선대위 상주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뛰었던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 인사드립니다.
먼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상식과 공정을 무너뜨리고, 정의와 민생을 말살해 나라를사망선고 일보직전까지 이끌어 온 정권에 맞서,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의 염원을
실현해 주신 상주 10만 시민여러분들께 축하와 함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오늘 이 자리가 제게는 평소보다 두 배로 기쁘고 뜻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선거기간 중 상주를 책임졌던 한 사람으로서 대선승리를 이끌었으며, 평소 존경하는 임이자 국회의원님과 선거기간 중 코로나19의 위협과 추위도 잊은 채 혼연일체가 되었던 10만 상주인 여러분들 앞에서 민선 8기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아뢸 수 있어서 입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두 번 상주시장에 도전한 이후, 상주 전역을 두발로 돌아다니며,
시민들께서 가려워하는 곳, 간절히 갈망하는 것 등을 보고, 듣고,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간들은 저를 재차 담금질하는 시간이 되어
눈이 깊어지고, 귀는 커지며, 행동할 땐 과감히 실천하는, 더욱 완숙해진 마음
가짐과 자세를 몸속 깊이 새겨 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평생을 청렴하고 일만 아는 공직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매사 시민입장에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행정으로 임했습니다. 말보다 행동
으로 늘 앞장서서 업무를 처리했으며, 궂은일은 오히려 자진해 도맡아하는 열정으로 임했습니다.
그 결과,“뭐든 맡기면 척척 해내는 일꾼”, “국가개발사업 유치경쟁에서 반드시이기는 공무원”, “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시킨 글로벌감각 탁월한 공무원”등의 칭찬을 받는 유능한 공직자로 인정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상주시민 여러분!
상주라는 그 이름값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웃한 지방자치단체들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한숨들이 많습니다. 시청사에 휘날리는 무슨 상을 받았다는 수상 현수막과 구호 소리는 요란한데 땀 흘리는 시민들의 허리는 더욱 꺾이고 주름은 깊어만 갑니다. 점차 희망을 잃어가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이제 상주가 새로운 희망을 향해 다시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미래와 도약을 향해 다시 뛰는‘역동적인 상주’로 나아가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35년 행정전문가> 저 윤위영,
현재 위기의 상주를 미래 기회의 상주로 확 바꾸겠습니다.
10만 시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사막에 강을, 광야에 길을 내듯이
상주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상주시민 여러분!
저 윤위영, <35년 행정전문가>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