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3:02:30

[상주] 상주소방서, 화재 대비 선제적 대응 태세 확립에 총력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3.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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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방청에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상주소방서에서는 지난 36일 관내 중요문화재인 양진당 외 2개소에 대해 펌프차 및 물탱크차를 활용하여 예비주수를 시행했다.

 

이날 예비주수 훈련에는 소방차량 8, 소방공무원 26명이 동원되어 유사시 문화재 방어 보호를 위한 차량 배치, 효율적인 화재진압, 유관기관 합동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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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화재예방 활동과 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화재위험경보 해제 시까지 산림인접 민가지역, 문화재, 주요시설물 등에 대해 12회 선제적 예비주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농산부산물 소각금지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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