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시작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1.04 11:57
- 이어 2022년도 시무식 및 결의대회도 함께 가져 -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월 3일 신봉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충혼탑 참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이어 2022년 새해를 맞아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3차 접종을 완료한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과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 청렴 결의 및 윤리의식 교육 ▲ 음주운전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요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해 첫 근무를 시작하기 전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 현장으로부터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주원 서장은 “지난해 상주시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소방 본연의 임무인 화재·구조·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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