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 지산리에 위치한 ㈜함라에이원은 지난 30일 모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했다.

 

㈜함라에이원은 조립식 패널건축자재 제조 기업으로 정직‧인화‧성실을 사훈으로 삼으며 약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2016년 매출 13억 8천만 원에서 2020년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이다.

 

심상숙 ㈜함라에이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번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함라에이원은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집을 잘 아는 건축 제조 기업으로서 강점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상주시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영향으로 위축된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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