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28일 모서초중학교장, 모서농업협동조합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20명의 기관단체장이 모여 금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1여년 만에 열리게 되었으며, 이에 변동된 신임 금요회원들의 인사와 더불어 2020년 결산을 가졌다.

 

윤영대 면장은 회원들에게 현재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강화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에도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를 서로 힘을 합쳐 헤쳐 나가자고 덧붙여 주문했다.

 

한편 모서면 금요회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장들이 모여 각종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지역화합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금요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요 시정사항을 알리고 면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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