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찰장로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찰장로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는 단체다.

 

상주시찰장로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지친 하루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활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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