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상주시 2년 연속‘우수상’수상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2.14 16:21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는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상주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 사랑 나눔 휴경지 경작, 명절맞이 이웃사랑 다둥이 돕기 투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2020년에 이어 연속으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저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써 앞으로 변화에 맞는 봉사정신과 활동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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