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오는 10일 준공식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2.09 11:19 수정 : 2021.12.10 22:35
- 고물상에서 지역 내 복지ㆍ주민활동 거점으로 탈바꿈 -
상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조성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 준공식을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은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냉림동 223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69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1,914㎡, 2층 규모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복지 및 주민 활동의 거점으로의 운영될 예정이다. 55면인 주차장은 지역 내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식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계림동 도시재생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지신밟기 등 주민 화합 행사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과거 고물상이 위치해 소음, 먼지, 미관 저해 등 주민 갈등을 일으키던 곳이 말끔하게 정비돼 주거 환경도 한결 나아질 것이라며 기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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