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흥암서원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1.25 15:06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4일 연원동 소재 ‘흥암서원’에서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하반기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시에 실시된 이날 훈련은 흥암서원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뒷산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통보 및 119신고→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문화재 반출→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소화→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산불 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빠른 연소 확대로 문화재 소실의 우려가 크다”며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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