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다가 전사·순직 한 경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을 특별 방문하여 고인에 대한 존경과 함께 가족들을 위로하고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상주시 화북면에 거주하는 전사 유가족 임 모(女, 83세)씨 댁을 방문, 특별히 마련한 교통홍보용품(경찰서장 명의의 수저 및 수건세트, KF94마스크, 고령자 안전지팡이, 이륜차 안전모, 형광팔토시, 야광반사지, 홍보용 장바구니 등)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선배 경찰관들의 살신성인이 없었다면 현재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며,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상주경찰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전사·순직 경찰 유가족들에게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유가족 방문에는 대부분 교통약자인점을 감안,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 실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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