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6 23:20:41

[경북교육청]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슬로건 아래 교육 현장 의견 수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06 08:08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2.경북교육청,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따뜻한 소통과 공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다!)_02.jpg

이번 토론회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1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경북교육청,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따뜻한 소통과 공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다!)_01.jpg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지역 학교 교장 및 학부모 대표, 교육계 원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2.경북교육청,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따뜻한 소통과 공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다!)_03.jpg

행사는 삼성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남부미래교육관을 통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학생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교육감이 바로 답변하거나, 실시간으로 QR 코드를 활용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경산압량유치원 신설, 복합체험센터 건립,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교육 지원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원활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윤리 교육 등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며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