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13:38:48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방향 모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23 08:25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12월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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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춘우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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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칠 5개 연구단체의 활동계획이 심의됐다.


2024년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가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2년 연속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게 됐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가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1년간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2025년에도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세미나,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연구하는 도의회의 모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가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연구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의회의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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