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2월 20일 상주시 은척면 무릉2리에‘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취약지역에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는 백승욱 상주소방서장, 조선제 소방안전협의회장, 남정억 은척면장, 김대섭 은척파출소장, 채희한 은척농협조합장, 예경옥 함창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외 4명, 무릉2리 이장 권장진 등 마을주민 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소개 ▲명예소방관(마을이장)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및 전달식 ▲주택용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소화기 5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50개를 기증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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