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학교 방역인력을 지원한다.

 

올해는 등교수업을 확대함에 따라 학교에서도 방역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에 지원을 확대하면서 지원 인원도 당초 700명에서 2,786명으로 대폭 확대한 가운데, 이를 위해 1회 추경에 67억을 확보해 총 102억3266만 원을 각급학교에 지원한다.

 

방역인력은 학교에서 방역, 등교 시 발열체크, 급식실 생활지도 등의 업무를 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높아지는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 및 교직원의 피로 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역 물품 만 아니라 방역인력 등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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