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남성구)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100통(7kg/통)을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남성구 상록회장은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인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록회는 19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상록회는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이며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 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개최, 장학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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