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 개최
300여 명 참가,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05 08:08
상주시는 3일부터 실내체육관 신관 및 구관에서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교 1부 11개 대학의 선수들 300여 명이 참가하며,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가 출전한다.
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 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9일 13시와 15시에 준결승전을 치르고 10일 13시에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3월 중순 개막을 앞둔 대학농구 U-리그를 준비하는 중요한 대회로,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과 선수, 관계자들이 상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는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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