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2-05 15:49:21

[경북도청] 2025 APEC 정상회의 AI 홍보송 공개

AI 기반 창작곡으로 경북의 글로벌 가치와 역동성 전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05 07:53   

경상북도는 지난 4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I 홍보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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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_성공개최 위한 AI홍보송 공개[경상북도 제공]

 

이번 홍보송은 경북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경북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AI 음악 제작 도구인 ‘SUNO’와 AI 언어 모델 ‘ChatGPT-4’를 활용해 작사·작곡된 혁신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홍보송은 경북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주목받는 중심지임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고려한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K팝과 힙합 버전의 ‘핫 스팟’은 경북의 역동성과 글로벌 감각을 강렬한 비트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표현하며, 트로트 버전 ‘코리아 드림’은 APEC을 통한 희망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흥겨운 장단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구성되었다.


각 버전의 후렴구는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APEC 개최지로서 경북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 홍보송은 기존의 전통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홍보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열정을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케이팝, 힙합, 트로트 버전의 홍보송을 제작했다”고 밝히며, “이번 홍보송은 경북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콘텐츠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하여 경북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홍보송 공개 이후 SNS 캠페인, 글로벌 콘텐츠 협업, 현장 홍보 등을 통해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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