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2-03 15:15:33

[상주]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위한 현장방문 실시

추모공원 유치신청 4개 지역 점검, 2025년 최종후보지 선정 예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03 09:31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상철 부시장)는 1월 24일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 신청이 들어온 4개 지역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신청지역과 주변 지역의 여건을 살폈다.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건립추진위, 13차 회의 사진.jpg
건립추진위, 13차 회의 사진[상주시 제공]

 

추모공원 유치 신청 지역은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이다. 

 

향후 시는 평가용역과 사업설명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5년 6월에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 지역 주민들의 선진 장사시설 견학을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갈등 없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상주시는 “시민 모두가 바라는 추모공원이 하루빨리 시민 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에서 추진하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10,000기, 자연장지 12,000기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추모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상주형 공설추모공원으로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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