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2025 APEC 정상회의 소방 안전대책 본격 추진
소방준비기획단, 정상회의장 및 숙소 소방안전 조사 및 대응 체계 구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1.22 03:16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1일, 경주시 용강동 소방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경북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 행정자문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소방준비기획단은 4팀,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소방안전조사, 긴급구조훈련, 대규모 소방력 동원 및 배치 등의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상회의장과 숙소에 대한 소방안전 조사를 통해 철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소방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완벽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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