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9-17 16:05:57

[상주] ‘2024 상주시 전사회적 인구교육’ 개최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9.10 07:53   

상주시는 9월 9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시 청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 미래정책실)상주시 전사회적 인구교육 개최 (3).jpg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4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우택 강사[(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가 강연을 맡아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현재 고령화율이 35.9%에 달하고, 이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소비활력 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 간의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저출생 극복 및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군부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상주시가 직면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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