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회장 윤경아)는 지난 10일(목)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일백십사만오천원을 기탁하며 나눔실천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 부스운영 성금모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부되어 지역의 복지기관 및 종사자들의 실천하는 나눔 미담사례로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성금을 기탁해주신 상주시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 소속 재가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복지센터는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 노인분들을 낮 동안 시설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돌봄가족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켜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경아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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