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면장 김진철)은 23일(월) 화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발전협의회장 및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2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주)태원농산, 동명주물(주), (주)일성탄소, 삼우산업(주), (주)백석화학, 세계제과 대표들로부터 경영 전반에 대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상주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인구증가 방안 논의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관내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각종 건의를 수렴하는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