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8 17:11:21

[경북도청] 농촌의 미래, 경북 농업경영인 한 자리에...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2.16 12:33   

- 14~16일(3일간), 상주 일원에서 경북 농업경영인 대회 열어 -
- 스마트농업 등 농업 4차 산업혁명 선두주자, 농업경영인 교류의 장 마련 -

(10-1)농업경영인대회.jpg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회장 한용호)주최로 16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농촌의 미래다 ! 한국농업의 디딤돌 ! 경북한농연 ! ’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오후 개회식을 가졌다.

(10-2)농업경영인대회_이철우_지사_농업경영인_명예회원증_수증.jpg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등 4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가치 창조와 농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4일은 단체줄넘기, 협동제기차기, 가족콘서트, 곶감 만들기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0-3)농업경영인대회_명예회원증_수증.jpg

둘 째 날인 15일은 주요내빈들을 환영하는 리셉션과 식전행사인 금빛두드림 난타공연, 본 행사인 개회식과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163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부대행사로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첨단농기계를 전시해 농기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체험, 상주 경천섬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탐방 등을 통해 상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농업도 생명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그 선두에 농업경영인이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경북농업을 견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