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4 ~ 5일 이틀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상주보육원(원장 한영식)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건강자람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 1일차는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 맞춤형으로 성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였고, 국립대구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과학캠프에 참가하여 자율주행자동자·미니드론·블루투스 스피커·매직큐브 만들며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2일차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구이월드를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이들은 마냥 행복한 반나절을 보내며 캠프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소중한 기부금(5,300만원)으로 진행되는 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의 신규사업으로 기존 어르신 중심의 공공사업의 영역이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상주보육원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는 소중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캠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영식 상주보육원장은“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상주적십자병원과 한국수출입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 김혁수 병원장은“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뜻깊은 건강자람이 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캠프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내에는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직업체험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보육원을 방문하여 학생건강검진, 청소년을 위한 건강 강좌, 감염병 예방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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