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정수장 집중개방의 달을 맞아 운영 중인 도남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견학프로그램은 상주시 파티마유치원, 공검초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등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수돗물이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을 눈으로 체험했다.

 

견학프로그램은 상수도 현황 청취, 홍보영상물 시청, 정수처리 과정, 시설물 관람, 상주시의 수돗물 상그리아 시음 등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의 안전한 생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수돗물의 불신 해소는 물론 물의 중요성 인식과 우리가 먹는 수돗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정과 수질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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