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초등 늘봄학교 본격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하여 단순히 돌봄을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교육 서비스로, 정부는 운영 인력 확보를 위해 자원봉사를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필요성이 점차 늘어갈 것으로 예상하여 올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 양성 프로그램-상주는 늘~봄입니다」를 통해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풍선아트, 종이접기로 구성된 교육을 선택 이수 후 우선 시범적으로 늘봄학교 요청 시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로서 활동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상주시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본 양성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가 먼저 배우고 익힌 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참여 신청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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