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05 07:30:50

[상주] 한해 결실의 끝맺음, 낙동면 자체수매 시작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14 12:17   

- 낙동농협, 2022년산 벼 자체수매 실시

[낙동면]수매현장(DSC) 사진.jpg

낙동농협(조합장 조광래)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낙동면 화산리에 위치한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2년산 추곡 자체(산물) 수매를 시작했다.

 

낙동농협에 따르면 낙동농협 DSC에서 10월 말까지 매입 품종은 신동진, 일품 2개 품종으로 신동진벼는 약 100(2,500/40kg) 일품벼는 약 2,500(62,000/40kg)을 수매할 계획이다.

 

낙동농협 자체(산물벼) 수매는 2021RPC 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곡물 수매통을 활용하여 논에서 수확한 벼를 곧장 낙동농협 DSC로 수송만 하면 수매작업이 끝나기 때문에 건조벼 수매에 비해 농가 일손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낙동농협 DSC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일손 부족,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낙동면 자체수매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면에서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를 11월 초에 시작하여, 수매품종인 일품벼를 약 600(14,820/40kg) 수매할 계획이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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