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성자)는 3월 6일(수) 외서면 관내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그동안 정리가 되지 않아 어수선했던 집 내·외부를 청소해줌으로써 대상자들이 더 깨끗하고 편안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외서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성자 외서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웃으며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상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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