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3월 4일(월) 오후 2시 늘봄학교 현장(옥산초등학교)을 방문하여 신청 현황과 초과수요를 확인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를 말한다. 앞으로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없어지고 늘봄학교 하나의 체제만 존재하게 되는데, 올해 상주 관내에는 옥산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교가 운영하게 된다.

 

옥산초등학교는 지난해 올정(ALL 精)을 다하는 옥산AS(Always Spring)를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돌봄과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학교 시상식에서 늘봄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박은옥 교육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에 대한 국가책임이 절실한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모두가 참여·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