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적십자봉사회(회장 한승자)에서는 2월 6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하여 떡국떡 나눔 봉사 활동를 펼쳤다.

 

 

공성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삼계탕 나눔, 행복한 빨래터 봉사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금일 봉사활동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한승자 공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가 염려되었는데 직접 방문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해드리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적십자봉사회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이 협심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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