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05 11:39:36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 경북교육청 도 단위 컨설팅단,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2.05 09:36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5일과 7일 양일간 도 교육청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각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관련 도 단위 컨설팅단과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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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 조사관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추진됐다.

 

5일 실시된 도 단위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는 컨설팅단과 지역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7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건 조사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학교 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개념 제도와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의 이해 조사 보고서 작성 실무와 사례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되는 전담 조사관은 31일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되며,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 부담이 줄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학생 상담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지역 총 156명의 전담 조사관을 모집하여 2월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마친 후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 단위 컨설팅단과 전담 조사관 연수를 통해 새로운 제도의 조기 안착과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의 희망인 학교폭력 제로(ZERO)’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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