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흥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결산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장, 도의원, 축산단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상주한우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 한우협회장 개회사, 초청 인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규 상주시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경규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깨끗한 축사 만들기 등 한우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환경 규제의 자구책 마련, 한우개량 및 품질고급화 등 한우협회상주시지부 회원은 그동안 쌓아온 저력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지부도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친환경축산 및 품질고급화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생산자, 소비자, 시민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으로 될 수 있도록 한우협회, 상주시와 협력해 상주를 한우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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