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27 19:55:41

[상주] 상주시, 수선유지급여사업(주거급여) 확대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05 12:33   

- 실질적인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초점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맞춤형 주거급여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주거급여)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구조안전, 주택 노후도 등을 조사하고 대상 가구를 경··대보수로 분류해 맞춤형 수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18(63천만 원) 대비 45% 증액된 919백만 원을 투입해 주거급여 자가가구 총 119세대(경보수 40세대, 중보수 14세대, 대보수 65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도배장판교체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 확대로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세대의 경우 생활이 어려워 작은 집수리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 약자에게는 수선비 380만원 범위 내 추가 지원한다.

서정대 상주시건축과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연내 119세대에 대한 수선유지급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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