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에서 9월 28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제3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에서 마련됐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 관계자 및 가족 등 약 1,200여 명이 상주를 방문할 예정이며, 9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올해 다양한 전국 대회를 개최하며 승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승마에 참가한 모든 분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상주시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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