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20일 함창읍 오봉산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김회수)에서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창훈)가 주최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북 87개소 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경북도청 담당자, 상주시 담당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정책 설명회 및 안전‧위생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 회원들은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18년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최우수 농촌관광지 ‘으뜸촌’에 2개소(낙동면 승곡마을, 내서면 밤원마을)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다양한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마을로 자리 잡았다.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협조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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