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13 00:46:34

[경북도청] 저출생 극복 선도하는 경북도, 정부·국회 평가 4관왕 차지

대통령 표창 포함 다수 수상, 저출생 대책 성과 본격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12 08:01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정부와 국회 주관 평가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A_2.(참고사진)대통령_표창_수상_사진.jpg

이는 경북도가 올해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 저출생 극복 노력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같은 자리에서 상주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지역 정착 지원에서의 성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개선과 전 주기를 아우르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설립하고,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하며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북도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에서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도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난임 부부 지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10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9월 25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 종합 1위로 종합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추진한 저출생 대책들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며 “내년에는 중앙 정부와 협력해 저출생 구조 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아이 천국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이러한 노력은 저출생 극복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