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안초등학교(교장 김봉수)에서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통일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통일 체험교육은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며 학교현장 수요와 자율성을 반영한 체험형 통일교육으로 미래세대의 평화감수성 제고 및 통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안초등학교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통일 특강, 통일 캐치마인드, 통일 비즈 팔찌 만들기, 통일영화감상 등 풍부하게 이루어진 체험 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체험을 한 학생들은 저마다 행복한 표정으로 미래 통일세대의 주역으로 통일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학생들은 통일 체험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통일에 대해 배워 좋았고 북한에 대한 인식이 좀 나아졌다.”, “빨리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 “북한의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싶다.”며 이번 체험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