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척중학교(교장 은종만)는 지난 13일 자유학기 진로 탐색활동으로 전문 직업인(플로리스트)초청 원예 관련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식물로 정서를 치유하는 수업으로 모종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실습하여 반려 식물로 직접 키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관련 직업에 대한 탐색 활동을 하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농업의 한 부분으로만 식물을 생각했었는데 플로리스트, 조경사, 원예 치료사, 원예심리상담사 등등 식물과 관련된 직업의 세계가 다양하다는 것을 이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학생들은 식물이 주는 선물이 단순히 먹을거리로만이 아니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존재임을 또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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