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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철우 도지사, 오늘은 선생님으로 제자들과 특별한 만남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4 21:10   

- 42년전 상주 화령중학교 제자들의 반가운 도청 방문 -
- 임이자 의원, “선생님이라고 부를 때가 가장 가슴 따듯해” -


경북도 임이자의원과 환담.jpg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경북도청에서 스승과 제자의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철우 도지사가 1978년 수학 교사로 첫 부임했던 상주 화령중학교의 옛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꽃바구니를 안고 42년 전 총각선생님을 만나러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방문한 제자들 가운데 제21대 총선에서 상주문경 선거구에 당선 된 임이자 국회의원이 눈에 띈다. 임 의원과 이 지사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시작해, 임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입성 때는 정치 선후배로, 지금은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 의원과 이 도지사는 선생과 제자로 돌아가 사제 간 만남 내내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옛 추억을 함께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임이자 국회의원은처음 20대 국회에 입성해 이철우 선생님을 선배동료의원으로 만나 뵙고 인사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1대 국회를 앞두고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마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하면서, “‘선생님, 선배의원님, 도지사님이렇게 호칭이 계속 바뀌었지만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부를 때가 가장 가슴 따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옛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초임 교사 때의 열정으로 경북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국도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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