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와 화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화자)는 지난 23일 화서면 율림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동절기 난방연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손수 배달하면서,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김화자 대표는 “한파가 오기 전 관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해 드려 너무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연탄 봉사를 해 주신 화서면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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